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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초기증상 & 관리법 | 방치하면 뇌졸중 직행!
다몽이
2025. 5.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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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초기증상 & 관리법 | 방치하면 뇌졸중 직행!
살짝 어지럽고 머리가 띵한데…
“그냥 날씨 때문이겠지?” 하고 넘긴 적 있으세요?
그 증상, 사실 고혈압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이 글에서는 고혈압의 초기 증상, 진단 기준, 병원에 가야 할 때, 관리 습관, 약 복용 팁까지
모든 것을 정리해드릴게요.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범위를 넘은 상태를 말해요.
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의 수축기 혈압(SBP)과
이완할 때의 이완기 혈압(DBP)으로 나뉘죠.
- 정상 혈압: 120/80mmHg 미만
- 고혈압 전단계: 120~139 / 80~89mmHg
- 1기 고혈압: 140~159 / 90~99mmHg
- 2기 고혈압: 160/100mmHg 이상
140/90 이상이면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고혈압 초기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혈압 체크를 해보세요.
- 아침에 머리가 띵하거나 뒤통수가 무거움
- 평소보다 더 쉽게 피로하거나 숨이 참
-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감이 듬
- 눈 앞이 흐릿하거나 번쩍이는 듯한 시야 장애
- 자주 코피가 나거나 귀에서 윙 소리가 남
혈압, 제대로 재는 법
- 아침 공복, 화장실 후 5분 휴식 뒤 측정
- 커프는 심장 높이에 맞춰 착용
- 양쪽 팔을 재보고 높은 수치 기준
- 3일 이상 같은 시간에 측정해 평균값 기록
주의: 측정 전 카페인, 흡연, 격한 운동은 피하세요!
방치하면 생기는 합병증
- 🧠 뇌: 뇌출혈, 뇌경색 → 반신마비, 언어장애
- ❤️ 심장: 협심증, 심근경색 → 심장마비
- 👁 눈: 망막 출혈 → 실명 위험
- 👎 신장: 만성신부전 → 투석 가능성
고혈압은 ‘혈관을 망가뜨리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병원에 가야 할 타이밍
- 혈압이 140/90 이상 나온 적이 있다
- 가족력이 있다
- 두통, 피로, 시야 이상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
- 만성 피로 + 운동 부족 + 식습관 불균형
생활 속 고혈압 관리법
✅ 나트륨 줄이는 팁
- 국물 반만 먹기
- 라면 스프 반만 사용
- 간장, 된장 줄이고 파·마늘 활용
- 김치, 젓갈 섭취는 하루 1~2회로 제한
✅ DASH 식단 + 칼륨 음식
- 채소, 과일, 통곡물 중심
- 바나나, 고구마, 시금치, 아보카도 등 추천
혈압약, 꼭 먹어야 하나요?
“약 먹으면 평생 못 끊는다?” → 오히려 빨리 시작한 사람이 더 빨리 끊을 수 있어요!
- 1기 고혈압 + 식습관 개선 = 약 없이 관리 가능
- 2기 이상이면 약 복용 필수
- 최근엔 하루 한 알 복합제도 많아요
약은 독이 아니라, 내 혈관을 보호하는 우산이라 생각해보세요.
마무리 요약
- ✔ 고혈압은 조용히 진행됩니다
- ✔ 머리가 띵하거나 피로하면 의심!
- ✔ 약 + 식단 + 운동이 핵심
- ✔ 매년 혈압 체크, 내 몸을 지키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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