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이후 영어 공부 | 챕터북 넘어가기 전 꼭 해야 할 3가지

파닉스는 끝냈는데 이제 뭘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이 글에서는 챕터북 읽기 전 단계에서 꼭 거쳐야 할 학습법과 추천 교재를 알려드릴게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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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이후, 챕터북 바로 들어가도 될까요?

우리 아이가 알파벳 소리도 잘 알고, 간단한 단어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바로 챕터북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사실 많은 아이들이 이 단계에서 '벽'을 느껴요.
단어는 읽지만 문장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읽으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해요.

읽기 실력은 단순한 디코딩이 아니에요.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앞뒤 문장을 연결하며, 내용을 기억해내는 것까지 포함이죠.

그래서 파닉스와 챕터북 사이에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줄 '문장 리딩' 단계가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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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다음 단계! 꼭 해야 할 3가지

1. 사이트 워드 반복 학습

파닉스 규칙으로는 읽을 수 없는 불규칙 단어들, 꼭 암기해야 해요.
예를 들면 was, said, come, does, you 같은 단어들이에요.

이런 단어는 문장에서 자주 등장하니까
아이 눈에 익도록 반복적으로 노출시켜주는 게 핵심이에요.

추천 자료:

• Sight Word Readers 시리즈 (한 권당 1~2단어 집중 반복)
• Bricks Reading 80  (유치~초등 필수 단어 기반)

팁: 하루에 5단어씩, 짧게 자주 보는 방식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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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장 단위 리딩 연습

단어는 읽을 줄 알아도, 문장으로 연결하면 버벅이는 아이들 많죠.
그래서 '단어→문장' 단계로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해요.

추천 자료:

• Usborne Very First Reading 세트 보러가기
  문장 구조 익히기에 좋아요. 부모와 역할극처럼 번갈아 읽기도 가능해요.
• Reading Eggs Storybooks 단계 보기
  사이트워드+파닉스를 조합해서 자연스럽게 리딩 유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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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딩 이해력(Comprehension) 체크

이건 진짜 놓치기 쉬운 포인트!
아이들이 내용을 읽고 이해했는지, 기억했는지 확인해주는 게 꼭 필요해요.

활용 팁:

• "주인공은 누구였어?"
•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 "가장 재밌는 장면은 뭐였어?"

같은 질문을 던지며, 아이가 내용을 말로 풀어보게 해주세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읽기 → 이해 → 표현까지 연결돼서
진짜 리딩 실력으로 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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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실전 루틴 예시 (하루 10분 추천 루틴)

아래처럼 구성하면 꾸준히 하기 좋아요.

• 3분 – 사이트워드 플래시카드 보기
• 3분 – 짧은 문장 읽기 (리더스북이나 워크북 활용)
• 4분 – 줄거리 말해보기 or 질문 주고받기

중요한 건 '매일 조금씩' 꾸준히 반복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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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타이밍은?

다음 조건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챕터북 입문해도 좋아요:

• 사이트 워드 100단어 이상 알고 있음
• 짧은 문장 읽고 줄거리 말할 수 있음
• 리더스북 기준 AR 1.5 이상 수준 가능
• 리딩할 때 너무 버벅이지 않고 흐름을 이어감

이때부터는 AR지수 1점대~2점대 챕터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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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점수대별 챕터북 추천 | 1~2점대 입문용 모음집]
• [엄마표 영어 루틴 만들기 | 하루 10분 실전 팁]
• [파닉스 교재 추천 | 인기 시리즈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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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챕터북, 성급할 필요 없어요

파닉스를 끝냈다고 영어 공부가 끝난 건 아니에요.
'문장에서 문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 중간 단계를 튼튼히 해야 아이도 영어에 자신감을 느껴요.

챕터북 입문, 우리 아이 수준에 맞게 천천히 준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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